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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 ‘2026 상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개최… 7개 기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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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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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째 맞은 국내 대표 컴플라이언스 전문 시상, 공공부문 우수사례 대거 발굴

- 공기업·준정부기관·기타 공공기관·지방공기업·프로그램상 5개 부문서 7개 기관 수상

- AI 기반 내부통제, ISO 37001·37301, 예방 중심 리스크 관리로 진화하는 컴플라이언스

- 김은성 이사장 “컴플라이언스는 조직의 신뢰와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경영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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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상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수상기관 및 김은성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 이사장 단체 기념촬영 / 제공=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이사장 김은성)가 지난 5월 21일 서울역 서울스퀘어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 ‘제5회 2026 상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에서 한국남동발전, 한국마사회,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천안도시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7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은 참석자 등록에 이어 개회사 및 시상, 수상기관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7개 수상기관이 각 부문에서 추진해 온 준법·윤리경영과 내부통제 우수사례를 직접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는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가 기업과 공공기관의 준법경영, 윤리경영, 내부통제 및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 노력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개최하는 국내 대표 컴플라이언스 전문 시상식이다. 올해로 제5회째를 맞은 이번 어워즈는 회를 거듭할수록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응모와 관심이 확대되며, 국내 컴플라이언스 분야의 대표적인 우수사례 발굴·공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어워즈는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그리고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부문에서 준법·윤리경영과 내부통제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들 수상기관으로 선정했다. 각 기관은 기관장의 강한 청렴·윤리경영 의지, 명확한 방어체계, 현장 중심 리스크 발굴, 국제표준 기반 관리체계, 디지털·AI를 활용한 컴플라이언스 혁신 등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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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상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시상식 전경 / 제공=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


[공기업 부문] 한국남동발전·한국마사회, ‘현장형 리더십’과 ‘지능형 내부통제’로 대상

공기업 부문에서는 한국남동발전과 한국마사회가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발전사업 운영 과정에서 요구되는 안전, 환경, 계약, 재무, 인사, 윤리·반부패 등 다양한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점이 주목받았다. 특히 CEO가 청렴윤리 혁신회의를 연 3회 직접 주재하고, 직원 및 자회사 직원 500명 이상이 참여한 현장 간담회를 직접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리더십을 실천해 왔다. 1선인 현업부서, 2선인 윤리경영부, 3선인 감사실로 이어지는 명확한 3선 방어체계를 구축하고, 내부통제위원회와 윤리경영위원회가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마련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처·실·사업소장부터 현장 직원까지 KPI를 세분화하고 상급자가 매월 성과를 점검하는 체계, 내부통제 실무협의회를 통한 Bottom-Up 방식의 리스크 발굴, 2026년 자체 AI 기반 윤리규정 학습 챗봇과 24시간 신고 상담 시스템 도입 추진 등 디지털 컴플라이언스 혁신도 주요 평가 요소로 꼽혔다. 한국남동발전은 감사원이 실시한 ‘2026년(2025년 실적)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공기업 중 유일하게 9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했으며, 자회사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윤리경영 표준모델 전파도 준비하는 등 컴플라이언스 문화를 공급망 전반으로 확산하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경마사업의 공정성과 기관경영의 투명성을 함께 확보해야 하는 고유한 업무 특성을 바탕으로 내부통제와 윤리·준법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온 점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2026년 제1차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해 전사적 내부통제 방안을 논의하고, AI를 활용한 ‘리스크 어드바이저’ 시스템을 신규 구축해 현업부서가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잠재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통제할 수 있는 지능형 내부통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리스크 위험평가 척도를 기존 3단계에서 5단계로 확대해 고위험 영역을 집중 관리하고,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ISO 37301 규범준수경영시스템 인증 갱신 심사도 추진하고 있다. 국제표준 인증 유지에 그치지 않고 내부통제위원회, 리스크 평가체계, 현업부서의 사전 점검, AI 기반 리스크 관리를 실제 업무 프로세스와 연결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준정부기관 부문] 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환경공단, ‘국제표준’과 ‘예방 중심 실행력’으로 대상

준정부기관 부문에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한국환경공단이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공적 자산관리, 금융취약계층 지원, 국유재산 관리 등 국민 생활과 공공재정에 밀접하게 연결된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2024년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에 이어 2025년 ISO 37301 규범준수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으며, 이 과정에서 내부통제위원회 설치, 전담조직 신설, 관련 내규 제정, 내·외부 제보시스템 및 제안제도 운영, 준법 리스크 식별·통제 활동 등이 체계적인 규범준수 시스템과 내부통제 우수성으로 인정받았다. 직원 대상 내부통제 교육과 모의신고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준법 의식을 조직의 핵심 가치로 내재화하고, 준법경영실을 중심으로 준법기획·청렴정책·윤리경영 기능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구조도 주목받았다.

한국환경공단은 환경오염 방지, 자원순환, 탄소중립, 환경시설 지원, 국고보조사업 관리 등 국민 생활과 환경정책 집행에 직접 연결된 업무를 수행한다. 청렴윤리경영과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고, 청렴윤리·내부통제·인권경영·이해충돌 방지·갑질 예방 등 주요 컴플라이언스 요소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ISO 37001·ISO 37301 통합인증을 취득해 부패방지와 규범준수 위험 예방체계를 구축했으며, 2025년 ‘청렴·윤리경영 2.0 종합계획’을 수립해 국고보조금 부정 집행 방지, 조직문화 개선, 반복적 내부 비위 예방 등 현장 밀착형 과제를 중점 반영했다. 특히 약 5,450억 원 규모의 12개 국고보조금 사업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레드팀’과, 직원 120여 명이 참여해 불합리한 업무문화를 발굴·개선하는 ‘블루팀’ 운영이 돋보였다. 기존 위원회를 통합한 청렴·내부통제위원회와 노동이사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협치 구조는 전략의 일관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장치로 평가됐다.


[기타 공공기관 부문]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신산업 리스크’ 선제 관리로 대상

기타 공공기관 부문에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대상을 수상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ICT와 SW 신산업 육성, 정책 수립 지원, 전문인력 양성, 기업 성장 지원, 국제교류 및 해외진출 지원 등 디지털 산업 생태계와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사업 선정, 지원금 집행, 기업 평가, 개인정보 처리,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관리해야 하는 고유 업무 특성을 반영해 청렴·윤리경영 체계를 운영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2021년 ISO 37001 인증 획득,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2023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 A등급 등은 기관의 청렴·감사·내부통제 역량을 보여주는 성과다. 아울러 가상융합산업 진흥 전담기관 지정,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지원, 피지컬AI 글로벌 얼라이언스 출범 지원 등 신산업 지원 기능을 확대하면서, 전통적 반부패 활동을 넘어 AI, 디지털 전환, 개인정보, 사업비 집행, 기업지원 공정성 등 새로운 유형의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기반을 갖춘 점이 의미 있게 평가됐다.


[지방공기업 부문] 천안도시공사, ‘예방 중심 체계’와 ‘디지털 청렴’으로 대상

지방공기업 부문에서는 천안도시공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천안도시공사(사장 신광호)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과 서비스를 운영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청렴·인권경영을 기관 운영 전반에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사후 대응이 아닌 예방 중심의 컴플라이언스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주요 사례로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8년 연속 인증 유지, 자체 청렴도 조사 및 협력업체 인터뷰 실시, AI 6대 원칙 수립과 보이스피싱 예방 챗봇 시나리오 개발, CEO 주도 청렴 유튜브 라이브 운영, PDCA(계획·실행·평가·개선) 기반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과 KPI 정량화 운영, 협력업체 대상 청렴 서한문 발송 및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 등이 있다. 공사는 내부 조직문화 개선에 그치지 않고 시민 참여형 청렴 캠페인, 지역기관 협력 사업, 이해관계자 대상 부패 예방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해 온 점에서 지방공기업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프로그램상]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디지털 전문성 결합’ 프로그램

프로그램상은 기관 전체의 체계뿐 아니라 특정 프로그램의 기획력, 실행력, 확산 가능성, 기관 고유 업무와의 연계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선정됐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방송·통신·전파 분야의 디지털 전문성을 청렴·윤리경영 프로그램과 연결한 점이 돋보였다. 청렴포털을 통해 반부패 시책 추진 사례를 유관기관에 공유·확산하고 있으며, 공개자료에는 AI를 활용한 청렴시책 추진 사례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반부패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 요구사항을 충족한 기관으로 확인된다. 교육이나 캠페인 운영에 그치지 않고, 기관의 업무 특성과 구성원의 참여, 리스크 예방 효과, 다른 기관으로의 확산 가능성을 함께 갖춘 실천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프로그램상 취지에 부합하는 사례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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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상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수상기관 사례발표 / 제공=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


[올해 어워즈가 보여준 공통 흐름] ‘문서’에서 ‘실행’으로, ‘규정’에서 ‘예방’으로

이번 ‘2026 상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수상기관들에서는 몇 가지 공통된 흐름이 확인됐다.

첫째, ISO 37001·ISO 37301 등 국제표준 기반 관리체계가 다수 기관의 공통 기반으로 자리 잡았다. 다만 수상기관들은 인증 취득·유지 자체에 머무르지 않고, 이를 내부통제위원회, 리스크 평가체계, 현업부서의 사전 점검, 제보시스템 등 실제 업무 프로세스와 연결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둘째,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컴플라이언스 시도가 확산되고 있다. 윤리규정 학습 챗봇, 24시간 신고 상담 시스템, 사업계획 단계의 리스크를 사전 식별하는 AI 리스크 어드바이저, AI 활용 청렴시책, AI 윤리 6대 원칙과 보이스피싱 예방 챗봇, CEO가 직접 참여하는 청렴 유튜브 라이브 등은 컴플라이언스의 접근성과 예방 기능을 함께 강화하려는 선제적 노력으로 나타났다.

셋째, 컴플라이언스가 특정 부서의 업무를 넘어 조직 전반의 문화와 성과관리로 확장되고 있다. 세분화된 KPI 관리, Bottom-Up 리스크 발굴, 레드팀·블루팀 운영, PDCA 기반 리스크 관리, 시민·협력업체 참여형 청렴 활동 등은 컴플라이언스가 사후 대응이 아니라 예방과 참여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넷째, 컴플라이언스의 범위가 전통적 반부패·준법을 넘어 인권경영, 이해충돌 방지, 갑질 예방 등으로 넓어지고 있다. 수상기관들은 청렴윤리와 내부통제뿐 아니라 인권과 이해관계자 신뢰를 함께 관리하는 방향으로 컴플라이언스 요소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김은성 이사장] “컴플라이언스, 조직의 신뢰와 지속가능성 좌우하는 핵심 경영요소”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 김은성 이사장은 “이번 ‘2026 상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수상기관들은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이라는 서로 다른 특성 속에서도 컴플라이언스를 단순한 규정 준수 활동이 아니라 조직 운영의 기본 원리로 정착시켜 왔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기관장의 현장 중심 리더십, 명확한 방어체계, KPI 기반 성과관리, 예방 중심의 리스크 발굴, AI 기반 디지털 컴플라이언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이사장은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가 제5회째를 맞으며 점점 더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시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은, 우리 사회에서 컴플라이언스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조직의 신뢰와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경영요소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컴플라이언스는 이제 제도와 인증을 넘어, 실제 업무 과정에서 리스크를 식별하고 구성원이 이를 이해하며 조직이 반복적으로 점검·개선하는 구조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이사장은 “이번 수상기관들의 사례가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기업의 준법·윤리경영 고도화에도 좋은 참고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는 앞으로도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조직이 컴플라이언스를 실질적인 경영 역량으로 내재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는 이번 ‘2026 상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를 계기로 공공·민간 전반의 준법·윤리경영과 내부통제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하반기 어워즈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인증·시상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컴플라이언스 수준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 사진 제공
1. ‘2026 상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수상기관 및 김은성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 이사장 단체 기념촬영 / 제공=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
2. ‘2026 상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시상식 전경 / 제공=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
3. ‘2026 상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수상기관 사례발표 / 제공=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